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캄보디아 소식

캄보디아 결혼동행기

프롤로그

우리가 무엇인가를
사랑하게 되는 데에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가.

나는 캄보디아란 나라를 사랑한다.
캄보디아의 사람과 캄보디아의 내음을 사랑한다.

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초롱한 눈망울,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마음. 격식보다 솔직함을, 항상 웃고 행복해 할 줄 아는 여유를, 남과 다툴줄 모르는 아량을... 하지만 꼭 지켜야 하는 것은 결코 꺾지 않는 고집스런 자존심을 가진 사람들.

내가 잊고 있었던 나의 이름을 불러주는 캄보디아과 그 속의 사람들.
가슴이 빛을 바랫다고, 사랑이 무엇인지 잊었다고 생각했던 나이.
그러나 내가 캄보디아을 사랑하게 되는 데에는 그리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.

우리 나라와 국제 결혼이 이루어지는 나라는 개인적으로 서로 사귀어 결혼하는 경우를 제외 하고는 사실 몇몇 나라에 국한되어있다. 캄보디아, 필리핀,우즈베키스탄,캄보디아......물론 다들 나름의 장단점이 있겠지만, 그 중에서도 최근 들어 캄보디아과의 교류가 가장 활발하다. 이는 물론 캄보디아 여성에게 한국 남성에 대한(한류열풍에 힘입어) 이미지가 좋은 탓도 있지 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10여년전부터 캄보디아 여성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사는 이주 여성 중 에 가장 말썽 없이 잘 정착해 살아 가고 있기 때문이다.

그들의 삶과 성향은 시부모를 공경하고 절약할 줄 알며, 부지런하여 한눈 팔지 않고 남편을 잘 섬기던 우리네 60~70년대의 여성과 닮아 있다. 또한2세를 낳았을 때 거의 표가 나지 않는 외적인 요건도 한국 남성들에게 캄보디아 여성이 아내감으로 매력적인 이유일 것이다.

하지만 앞으로 5년~10년 정도 후에는 아마 캄보디아 여성과의 국제결혼도 서로 동등한 조건이 아니면 힘들어지지 않을까... 나름 생각해 본다.
삶이 풍요로워지고, 자국 내에서도 노력만 한다면 성공해서 잘 살 수 있게 된다면, 굳이 국제 결혼을 선택 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?

사실상, 지금의 캄보디아은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동력을 가진 잠룡이라고 표현 할 수 있다. 생 산되지 않는 것이 없을 만큼 풍부하게 발달한 농.수산업, 아직 개발 되지 못한 엄청난 지하 자원, 게다가 전 인구의 70%가 30대 이하인 거대한 성장동력 까지...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복 받은 나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나만이 하고 있는 것은 아니리라...깨어나기 위해 나날이 변화하고 있는 캄보디아은 70~80년대 새마을 운동이 한창이던 우리 나라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.

현재 캄보디아의 발전 구조는 호치민을 중심으로 한 남부, 다낭을 중심으로 한 중부, 수도인 하노이를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으로 나뉘어진다. 각 지역은 제 특성에 맞게 개발을 하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지만, 앞으로는 그 중에서도 수도인 하노이를 중심으로 개발이 보다 더 집중적으로 이루질 것으로 여겨진다. 이는 물론 하노이가 캄보디아의 수도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, 캄보디아 통일을 이루어 낸 진원지라는 점에서 이 곳 사람들의 하노이를 향한 특유의 자부심 또한 상당하기 때문이다.

< 참고>
하노이의 개발 레이스를 알리는 첫번째 신호탄은 바로 ‘신하노이 국제공항 건설’이다. 하노이에서 하이퐁으로 가는 중간지역인 흥옌과 하이정 사이에 인천 국제공항보다 규모가 더 큰 공항을 건설한다고 한다.
둘째 하노이 주변을 인구 1300만의 신도시로 탈바꿈 한다고 이미 발표하였다. (현재 호치민 약800만, 하노이 약 500만, 하이퐁 170만)
셋째, 하노이  <-> 하이퐁간 고속도로 건설(진행중)
넷째, 하이퐁 신주거단지(엠코건설에서 하이퐁 지역에 여의도의 2배 규모로 새로운 리조텔 공사를 한다고 하고, 학교나 펀의시설등 모든 것들 엠코에서 관리 한다고 한다.)
<* 엠코 : 현대, 기아차 계열사로 해외공장 건설업체>